지난 연말 ‘끝이라는 이름으로 구분 지었으니....
지난 세월 내가 본 설국 풍경이 꼬리를 물고 숨을 내쉴 때마다 허공 중에 하얗게 퍼져나갔다....
가능하다면 올해는 짧지만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더 자주 할 수 있기를! 정재훈 약사·푸드라이터....
벽 한쪽엔 무대 위 배우처럼 조명받은 액자 속 인물 9명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....
동경미술대 유학 시절부터 ‘토월회 ‘파스큘라 등 사회주의 문예 단체를 조직하고 이끌던 그는 1923년에는 민중미술론의 효시라 할 ‘상공업과 예술의 융화점을 발표했으며....
이주현미술사학자·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....
전망이 좋지만 사계절 한 번 지내면 익숙해져서 끝이라는 것....
매주 2회 짧은 고강도 운동이 가능하다면 가장 좋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매일 걷기가 주 2회 중간 강도 운동보다 약간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....
가능하다면 올해는 짧지만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더 자주 할 수 있기를! 정재훈 약사·푸드라이터....
com김재형 기자 monami@donga....